알로에는 사람들에게 변비에 좋은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고 여러가지 질병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많이들 먹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알로에로 도움을 받고 있다는 사람들 애기보다는 사실 인터넷에서는 도움을 받았다는 사람을 가장한 상술의 일환으로 추천을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알로에 잎을 갈아서 쥬스로 만들어 먹는 사람도 있지만 알로에 성분이 들어있는 약품을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알로에의 반짝이는 효과로 미국에서도 변비 해소를 위한 하제로 마켓에서(OTC)판매를 했었습니다. 즉 의사의 처방전 없이 마음대로 사서 먹도록 했었습니다. 그러나 2002년부터 미국 FDA는 그 알로에를 마켓에서 아무나 살수 있는 항목에서 뺐습니다. 그것은 알로에를 만드는 제조사 측에서 필요한 안전성 데이터를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알로에는 분명 하제로서의 작용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과연 식품으로 마구잡이로 복용을 할만큼 안전한 것인가에 대한 점은 깊게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아침 출근전에 어머님 또는 아내가 만들어준 알로에 쥬스 한잔을 시원하게 들이키고 오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알로에가 하제로서의 작용이 있다보니 모든 사람은 아닐지라도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는 것은 당연하다 할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부작용이라고 생각을 보통 안합니다. 시원한 배변을 위해서는 당연히 거쳐야할 통과의례 정도로 생각을 합니다. 하제로서의 올바른 기능은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가급적 자연스런 배변을 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복통과 설사는 분명한 부작용입니다. 설사로 인해서 인체에 필요한 전해질인 포타슘이 과도하게 소실이 되어 근무력증이 생기거나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질수도 있습니다. 이런거 알고 드신분이 과연 얼마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알로에를 장기간 복용을 할때가 문제입니다. 장을 자극하여 운동성을 증가시켜서 배변을 유도하는 성질로 인해서 7일이상 복용을 하면 의존성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알로에 복용을 중단하면 변비 증세가 더욱 악화가 되거나 계속 복용을 하면 알로에에 조차도 반응을 안하는 장의 무력증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와 같은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가 필요하고 앞으로도 약품으로써 누구나 쉽게 복용코자 한다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미국 FDA에서는 조치를 취했던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떤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알로에 성분이 들어있는 또는 그와 유사한 장 자극 성분의 변비약을 손쉽게 누구나 사먹을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피부보호 작용도 있고 혈당 조절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알로에를 바르고 나서 오히려 햇빛에 노출한 부위의 발적이 생긴다든지 당뇨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에서 혈당이 과도하게 저하되는 위험한 일이 벌어지기도 하므로 알로에는 앞으로 더 세심한 연구가 있어야 하고 안전한 사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알로에를 꼭 먹고자 한다면 특히 자신이 신장, 심장 질환, 당뇨가 있는 환자라면 주치의에게 꼭 밝히시어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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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변비로 알로에 먹고 있는 분들 이거 아십니까?
Tracked from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정신에서 혹은 건강한 블로그에서 2008/11/17 10:11 삭제우리가 흔히 가지는 선입견이 생약은 안전한 것이고 자연에서 온 것은 항상 좋은 것이라는 것이죠. 알로에도 마찬가지일텐데요. 설사를 유발하는 하제로서의 약리작용은 알로에도 공장에서 만들어진 하제와 다를바가 없으므로 복용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장기복용은 오히려 해롭다는 것도 꼭 알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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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에성분이 좋다고 한참.. 건강기능식품등으로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알로에농장도 보여주고... 뭐든.. 도가지나치면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많다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