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막말로 한방에 가는 수도 있습니다.
물론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게 갑자기 무슨 소린고 하면요...
갑자기 배가 아픈 경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급체니 뭐니 생각을 합니다.
의사들이 체했다고 얘기하는 것도 사실 편의상 얘기하는 단어입니다.
배가 아픈데 배가 문제가 아닌 경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생명과 직결된 경우가 심근경색입니다.
요즘엔(?) 심장박동이나 심장에 문제가 덜 되는 약제가 나와서
예전같지는 않다고 해도 아주 조심을 해야 하는 경우입니다.
심근경색으로 인해 복통을 느끼고 마치 체한 것 처럼
가슴이 답답한 것인데 복통과 관련된 진경제 약을
주사제로 줄 경우에 좋지 못한 상황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약제로 인한 것도 되겠지만 심근경색에 맞는 치료를 하지 못하고
시간을 다투는 심근경색 치료를 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제대로 치료를 해도
사망할 수 있는 질병인것은 다들 아실 것입니다.
그런 진경제를 지금도 사용합니다. 그런데 최근엔 심장이 많이 안좋은 분들에겐
사용치 않고 진경제라고 해도 종류가 다른 약제를 보통 사용하게 됩니다.
(상품명을 거론하긴 좀 뭣하기에 그냥 대충 표현을 하니 좀 그렇긴 합니다)
그러니 배가 아프다고 무조건 주사 한방 놔달라고 하는 것은 생각해볼 문제라는 것입니다.
배가 아파서 진경제를 썼는데 효과가 없다면 배 아픈 원인이 다른데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을 해야 합니다. 물론 요로결석 같은 것은 통증이 워낙 심하기에 한방의 주사로 진정이
안되는 수도 많습니다.
심근 경색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폐렴, 대상포진, 복근의 혈종 등등에서도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에 그렇습니다.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여기저기 진찰하고 검사하자고 하면
주사나 그냥 한방 놔달란 소리를 하지 마시고 그 검사에 일단 몸을
맡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일단 직감적으로나 경험상 주사가 먼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주사 처방을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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